김해서부소방서는 '함께 걷고, 함께 줍고, 함께 다짐하는 클린프레시 데이'를 운영했다.사진제공 김해서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1일 대청계곡 누리길에서 ‘함께걷고, 함께 줍고, 함께 다짐하는 클린프레시 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하나되는 조직문화의 정착과 자연 속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3無 업고(UP·GO) 3行’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행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은 함께 자연을 걸으며 청렴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윤영찬 서장은 “이번 행사를 치르며 공직자의 청렴한 삶에 대해 모든 직원과 함께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에 따르면 쓰담 걷기는 산책 또는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