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들이 잔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제공 대구소방본부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4월 30일 북구 노곡동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 확산 저지와 잔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은 총 150명의 인력과 20대의 장비, 헬기 14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