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는 벌집을 조기발견해 신속히 제거할 수있도록 벌집 사전시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김해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에방과 신속한 안전조치를 위해「벌집 사전신고제」를 운영 홍보에 나섰다고 지는 29일 밝혔다.

벌집 사전 신고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운영되며 주택가나 공원, 학교, 산책로 인근에 설치된 벌집을 발견한 시민은 누구나 119로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벌집크기, 위치, 위험요소 등에 따라 인근 소방대가 출동해 현장 확인 후 처리하게 된다.

소방서는 신속한 대응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신고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집은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고 벌의 수가 급격히 증가해 위험도 커지는 만큼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제거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