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북북부지사, 서구동에 따뜻한 겨울과 안전 선물. 사진제공 안동시
KT경북북부지사(지사장 박기현)는 12월 24일(수)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겨울맞이 이불 50채(250만 원 상당)를 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이불은 서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T경북북부지사, 서구동에 따뜻한 겨울과 안전 선물. 사진제공 안동시
같은 날 KT는 기부와 함께 당북 경로당과 자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KT IT 서포터즈 소속 전문강사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특징, 피해 예방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했으며, 어르신들은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 후에는 1:1 맞춤 점검 서비스가 이어졌다. KT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OS 기본 보안 설정을 강화했으며, 국제전화 및 070 번호 차단 설정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지원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헷갈렸던 보이스피싱 전화 구분법을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휴대전화 설정까지 꼼꼼히 살펴줘 든든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춘자 서구동장은 “KT의 따뜻한 나눔과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온기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과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