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일부터 12일까지 경산시청 1층 로비에서 이정희(정목), 박일심 화가의 2인전이 열렸다.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계양동 김모씨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미술관 등의 전시회를 시간내서 찾아가기 어려운데 시청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