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동 통장협의회,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 실시. 사진제공 안동시
안동시 안기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순조)는 12월 23일(화), 안기동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게시물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안기동 통장 18명과 안기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전신주, 가로등, 담장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전단지와 현수막, 스티커형 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도시 경관을 훼손하는 불법광고물을 우선적으로 정비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순조 통장협의회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통장협의회가 앞장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미경 안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법광고물 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안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