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대상 소방안전돌봄 및 생필품 전달. 사진제공 동해소방서


동해소방서 동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순복)는 29일 동해시 내 독거노인 4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돌봄서비스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독거노인의 생활 위험요소 등을 살피는 동시에, 생필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정순복 대장은“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