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주의’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소화장치 사용 훈련 실시.사진제공 동해소방서
동해소방서 북평남성의용소방대(대장 안희석)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주의’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20일 관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 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주의’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소화장치 사용 훈련 실시.사진제공 동해소방서
동해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묵호남성의용소방대와 산악의용소방대, 17일에는 동해여성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교육훈련을 진행했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은 산불 예방순찰 활동등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옥미라 대응전략팀장은 “산불은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비상소화장치의 정확한 사용법 숙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예방활동과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