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미경, 권갑년)는 11월 19일(수), 안기동 복지회관 2층에서 관내 어르신 및 내빈 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한 한 끼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안동시 이웃사촌복지센터 읍면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고, 공연과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삶을 활력을 드리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요, 통기타 연주, 노래,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으며, 간단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권갑년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미경 안기동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안기동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한 한 끼 밥상’ 추진. 사진제공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