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에도 이웃돕기 성금 기온 올라 후끈. 사진제공 경산시
압량읍 4개 유관단체 및 생신을 맞이한 당리리 주민 12명은 26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8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 기탁은 의용소방대(남)(대장 정연준), 의용소방대(여)(대장 정찬휘), 생활개선회(회장 변은숙), 압사회(회장 전용호) 및 생신을 맞이한 당리리 어르신 최두영외 11명이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서운 한파도 녹여낼 만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