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희망열기 캠페인] 통해 혹한기 취약노인 식생활용품 지원. 사진제공 안동시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LG생활건강, 대한노인회와 함께 2025년 12월 19일(금), 안동시 소재 안동농협생강출하조절센터에서 「희망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5년 혹한기 대비 취약노인 식생활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경북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7개소가 참여하며, 약 11,000여 개의 식생활용품이 배분되었다.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희망열기 캠페인] 통해 혹한기 취약노인 식생활용품 지원. 사진제공 안동시
특히 혹한기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물품 배분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후원품이 전달되었다.
‘희망열기 캠페인’은 겨울철 식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 사업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본 행사를 위해 장소 사용에 협조해 준 안동농협생강출하조절센터장과 관계 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김완일 기관장은 “이번 희망열기 캠페인은 혹한기 취약노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 의미 있는 연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후원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 중심의 돌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