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장 고증건축물 공사현장 방문지도. 사진제공 원주소방서


원주소방서(서장 김정기)는 11.(木) 오전 10시 무실동 소재 남원주 역세권 초고층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최근 홍콩 고층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발생했다. 이에 화재예방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지도는 지상 42층 규모의 초고층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정착과 임시 소방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를 중점 확인하는 한편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사고 예방도 당부했다.

김정기 서장은 “고층 건축물은 공사 단계에서 작은 부주의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현장근로자가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임시소방시설 사용 교육과 화재위험작업 관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