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 2025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 개최. 사진제공 동해소방서
동해소방서(서장 강윤혁)는 5일 동해시 내 소방용수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효율적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해시 교통과와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화전과 비상소화장치함 등 관내 소방용수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소화전 신설 시 사전협의를 통한 적정 위치 선정과 노후 시설의 신속한 보수, 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한 노면표시 확대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올해 추진된 노후 소화전 정비와 비상소화장치함 개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최근 증가하는 소방용수시설 고장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기관 간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경오 대응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방용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