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하양읍민 체육대회 및 한마당 축제. 사진제공 경산시
「제39회 하양읍민 체육대회 및 한마당 축제」가 18일 하양읍체육회(회장 이용하) 주최로 43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양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회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무에타이 전통 무예 시범과 신명 나는 난타 공연이 펼쳐져 시작 전부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 체육대회에서는 마라톤, 장윷놀이, 발 묶어 달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읍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읍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흥을 돋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이용하 하양읍 체육회장은 “하양읍민들과 함께하는 오늘 체육대회가 서로 화합하고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하양읍 공동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하양읍 체육회장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활기차고 살기 좋은 하양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