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환경그림그리기 시상식. 사진제공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
어린이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과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자발적으로 흰색 도화지에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2025 제12회 전국학생(유, 초, 중, 고) 환경그림그리기대회'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월드컵 경기장 서편 야외공연장 주변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환경그림그리기대회는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1인 작품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11일부터 대회 당일까지로 이달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내달 8일에 경산 행복발전소에서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금상과 특별상을 각각 시상한다.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 이강순 회장은 "인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리 학생들이 환경의 경각심을 알리고,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행사장에서 지구를 살리며 환경에 맞는 주제와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환경그림 그리기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