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안심․건강겨울나기 사업 실시. 사진제공 안동시


안동시 임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정훈, 김해춘)는 지난 12월 26일(금) 임하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정기회의 및 ‘취약계층 안심․건강 겨울나기 사업’을 개최했다.

‘취약계층 안심․건강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세대별로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방한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썼다.

김해춘 민간위원장은 “이번 취약계층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정훈 임하면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며 더불어 살아가는 임하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