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기탁 신나리아파트 주민일동. 사진제공 경산시
남부동에 연이은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사랑의 온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나리아파트 주민 일동 70만 원, 신나리아파트경로당(회장 권칠성) 30만 원, 윤성2차타운경로당(회장 박창순) 25만 원, 은하맨션경로당(회장 홍가자) 1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 나눔에 동참하였다.
또한, 남부동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춘희) 50만 원, 남부동자율방범대(대장 최완규) 41만 원, 남부동자율방재단(단장 정경호) 30만 원, 남부동생활개선회(회장 조옥자)에서 3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관내 주민들과 지역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완규 남부동자율방범대장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나리아파트 주민들 또한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주민과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