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찰청어린이집은 지난 11월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80만 원을 안동시 풍천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으로 기부했다.사진제공 안동시


경북도청 신도시 내 경상북도경찰청어린이집(원장 김인숙)은 12월 22일, 지난 11월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80만 원을 안동시 풍천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상북도경찰청어린이집은 지난 11월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80만 원을 안동시 풍천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으로 기부했다.사진제공 안동시


김인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