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강원소방본부장, 동해소방서 현장 격려 방문. 사진제공 동해소방서


동해소방서(서장 강윤혁)는 지난 9월 취임한 제19대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9일 동해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도내 일선 소방서를 직접 찾아 조직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 본부장은 동해소방서 운영현황을 보고받으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9구급대원과 간담회를 갖고 구급 활동 중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오 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훈 본부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하고 있는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윤혁 서장은 “본부장님의 방문과 격려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