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는 제18회 경상남도 119소방안전 홍보영상 경연대회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해모산중학교(학생 11명, 지도교사 김수희) ‘안전 위협 데몬 헌터스’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김해서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윤영찬)는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경상남도 119소방안전 홍보영상 경연대회’에서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해모산중학교(학생 11명, 지도교사 김수희) ‘안전 위협 데몬 헌터스’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해서부소방서장과 소방서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김해모산중학교에서는 지도교사 김수희와 수상 학생 11명, 학부모들이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수상 영상을 함께 관람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노력과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기여를 격려했다.

시상식 후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수 소방차량 시연 및 탑승체험, 소방차량 방수 체험, 소방서 견학 등이 포함된 이번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소방장비와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소방업무의 중요성과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영찬 김해서부소방서장은 “학생들이 안전을 주제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이 매우 수준 높고 의미가 깊었다”며, “이번 수상이 학생들의 노력에 대한 값진 결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