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대응 협력관 회의. 사진제공 원주소방서


원주소방서(서장 김정기)는 15.일(水) 오후 2시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원주시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응기관 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경찰서, 한국전력 등 지역 내 7개 재난대응 기관 소속 협력관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해 기관별로 실무적인 재난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원주소방서는 회의 진행과 함께 올해부터 현장 적용성과 실질적 대응능력 평가지표가 추가되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기준 설명회도 개최했다.

김정기 서장은 “최근 재난 대응이 복합화, 대형화되는 추세에 맞춰 각 기관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와 협업이 더욱 중요해지면 이번 회의를 통해 신속한 재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