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24년도 전국 건축물의 동수는 작년보다 30,519동(전년 대비 0.4%)이 증가한 7,421,603동이며, 연면적은 작년보다 87,327천㎡(전년 대비 2.1%)이 증가한 4,314,987천㎡라고 발표하였다.
수도권은 8,156동(39,128천㎡) 증가한 2,075,316동(1,964,946천㎡), 지방은 22,363동(48,198천㎡) 증가한 5,346,287동(2,350,040천㎡)이다.
용도별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46.1%, 1,987,148천㎡), 상업용(22.1%, 955,248천㎡) 건축물의 비율이 가장 높으며, 전년 대비 증가율은 공업용(2.7%, 12,522천㎡), 상업용(2.2%, 20,559천㎡)이 높게 나타났다.
’24년 전국 건축허가·착공·준공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허가 면적은 ∆9.0% 감소하였고, 착공은 6.7%, 준공은 10.9% 증가하였다.
이번 ’24년도 전국 건축물 통계는 지난 1월 발표한 ‘건축통계 정확도 향상을 위한 집계방식 개선방안’에 따라 매월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공표된 이후 발생하는 설계변경, 허가취소 등을 반영하기 위해 익년에 변동분을 일괄 보정하여 확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결과로, 이전 대비 연 단위 통계 공표 시기의 조정(3월→9월)이 이뤄졌으며, 향후에도 연 단위 통계는 매 익년 9월에 공표(보도자료 등)될 예정이다. 참고로, 월 단위 건축허가·착공·준공 통계 공표는 익월 말일 국가통계포털 등에 공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