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사회복지대회’ 개최에 발맞춰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체험존를 운영했다. 사진제공 인천소방본부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20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사회복지대회’ 개최에 발맞춰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체험존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사회복지설·단체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인천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13명, 의용소방대 36명과 이동안전체험차 2대, 소방안전교육차 2대를 동원하여, 지진체험존, AED체험존, 연기 및 빛소화기 체험존, 기념 뱃지만들기, 포토존 등 총 5개 체험존을 운영하여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 및 일반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였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온 만큼 앞으로 개최될 지역행사에 소방본부차원의 인원·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이러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