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 담은 사랑의 떡국떡 나눔. 사진제공 경산시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도한, 이성림)에서는 17일 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떡국떡 나눔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지정기탁금 2백만 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새해를 앞두고 식생활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에 떡국떡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경산시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 담은 사랑의 떡국떡 나눔. 사진제공 경산시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떡국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함께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도한 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떡국떡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발굴, 지역자원 연계,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영양 선식 지원 사업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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