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동 적십자봉사회 쾌적한 환경조성 ‘솔선수범’. 사진제공 안동시
안동시 안기동 적십자봉사회(회장 하명옥)는 11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이틀간, 안기동 관내에서 낙엽과 쓰레기 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가을철 낙엽이 바람에 흩날리고 보행자들의 발에 밟혀 관내 곳곳이 어지럽혀지자, 적십자봉사회원들은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이번 정비 활동을 계획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적십자봉사회원을 비롯해 환경공무관,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여했으며, 이틀 동안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낙엽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깨끗한 환경조성에 힘을 보탰다.
하명옥 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살기 좋은 안기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기동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틀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