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방공무원 가족과 함께 「마음구호 프로그램」 참여로“심리회복 및 회복탄력성 향상”.사진제공 인천소방본부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재난현장에서 심리적 부담을 겪는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지난 11월 18일 실시한‘2025년 마음구호 프로그램’에 인천 소방공무원이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담활동가의 마음구호 프로그램·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및 아쿠아리움 관람을 총 51명(동반 가족 포함)이 참여했으며, 특히 재난현장에서 참혹한 장면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직원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되었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