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 동해소방서


동해소방서(서장 강윤혁)는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8일 북평민속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예방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난방기구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해소방서를 비롯해 동해시청 녹지과, 한국전력공사 동해전력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난방기구 화재예방 안내 △산림화재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강윤혁 서장은“겨울철은 작은 부주의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스스로의 안전관리 의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전체의 화재예방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