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8522부대 장병 30명 대상 119안전체험. 사진제공 원주소방서


원주소방서(서장 김정기)는 2일 오전 10시 119안전체험마을에서 군부대(육군 8522) 장병 30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023년 개관해 올해로 3년째를 맞고있는 119안전체험마을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교육대상으로 응급처치, 지진안전, 생활안전 등 5개의 체험 코스를 1일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만 3,300명의 체험객이 다녀갔다.

김정기 서장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소방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체험마을은 장애우, 어르신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커리큘럼도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