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백천동 소재 가마솥옛날순대국밥이 주최한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 사진제공 경산시

가마솥옛날순대국밥(대표 유윤재)은 어버이날을 맞아 30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를 개최해 미소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24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 120여 명에게 점심으로 순대국밥과 함께 과일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식사를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줘서 감사하다. 좋은 음식을 기분 좋게 먹어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나눠 받은 따뜻한 마음을 가정과 주변에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윤재 대표는 “오늘 어버이날 행사가 음식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함께 해주신 어르신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백천동에 자리한 가마솥옛날순대국밥은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으로 남부동에서 사랑받는 식당으로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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