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정기)는 올해 국민안전 구조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내 18개 소방서 119구조대를 대상으로 평가 한 결과 최강구조대로 선발되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단체 표창을 받는다.
평가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1월 말을 기준으로 구조대원 안전관리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2개 분야 7개 항목의 정성평가를 거쳤으며 안전관리, 현장강화, 구조역량 강화 노력 등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원주소방서 119구조대가 도내 최강구조대로 선발되면서, 오는 12월 중으로 소방청 주관으로 전국에서 19개 시·도 별로 선발된 구조대와 전국 1위 최강구조대 선발을 위한 최종 경쟁을 벌인다.
한편,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구조대를 예우하고 최강구조대 명예와 성과 보상을 위해 전국의 247개 소방서 구조대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통해 구조대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임채환 119구조대장은 “도내 최강구조대로 선발된 원주 119구조대원의 노력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구조 전문성 강화를 통해 원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구조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