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대구․경북 아리스’, 안동시에 이웃돕기 성금 3,500만 원 전달. 사진제공 안동시
안동시는 12월 4일(목) 시장실에서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대구․경북 아리스’의 3,500만 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의 지역 응원방인 대구․경북 아리스는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 왔다. 특히 이번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3억 1천만 원을 모아 기부했으며,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부 문화를 만들어 온 것이 특징이다.
김호중 팬카페 회원들은 “김호중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아티스트의 뜻을 따라 선한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 많은 나눔 프로젝트를 기획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팬클럽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안동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